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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아~ 보고싶구나.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우리 지영이 피로가 누적될까 염려되는 마음과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우리 지영이가 가까이 오고 있다는 기쁨이 퍼지는 마음이 섞여서
다음 주 월요일만 기다리게 되는구나.

오늘도 힘들었지? 어때? 견딜만 하지?
엄만 우리 지영이가 잘 견디고, 잘 이기고 있으리라고 생각해.
보기에도 햇볕에 단련되어 까맣고 야무지게 변했을테지만
내면으로도 걸어온 길만큼 많이 넓어지고 깊어졌을 것 같구나.
자랑스럽다. 우리 아들.

지영아~
힘들더라도 때론 짜증이 나더라도
마음을 다스려서 평화를 찾고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래.
새로 사귄 대장님들, 선배, 동생, 친구들과도 멋지고 아름다운 우정 잘 가꾸고...
지영아~ 무슨 일이든지 끝까지 긍정적이고 능동적이기를 노력해라.
나의 아들! 서지영프란치스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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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6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4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38
8649 일반 너의 사진을 보고 윤철중 2004.07.30 140
8648 일반 피 봤다 박호경 2004.07.30 172
8647 일반 밑에 있는글 잘못썻당 칭구야.. 23대대 대원 양화동 2004.07.30 159
8646 일반 꿈에 본 내 아들 함수호 2004.07.30 399
8645 일반 진짜 날씨덥네 곰돌 힘네~~~~~~ 김종영 2004.07.30 206
8644 일반 힘내라, 힘!!! 경모 화이팅!!! 강경모 2004.07.30 319
8643 일반 힘내라 형준 우리 아들! file 박형준 2004.07.30 260
8642 일반 사랑하는딸들아 최선영 민영 2004.07.30 116
8641 일반 양화동!! 잘가고 있냐?ㅋ 안미진 2004.07.30 260
8640 일반 보고싶은 우리딸 윤지영 2004.07.30 157
8639 일반 진구야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지? 16대대이진구 2004.07.30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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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7 일반 씩씩한 경모에게 강경모 2004.07.30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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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다섯째날...지영이에게 서지영 2004.07.30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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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0 일반 에솔이에게 이예솔 2004.07.30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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