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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형준아!

형준아 오늘도 무척 덥고 힘든 하루였지?.
이곳 서울에도 매일 땡볕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
그러나 네가 있는 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

네가 하고 있는 일이 네게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낯설고 어려운 일들일 것이다.
그리고 생전처음으로 그렇게 힘들게 걷고 자고 먹는 것 모든 것들이 쉬운 일이 아니지!
모든 것이 생소하고 힘이 들고 더욱 한 낮에 걷는 것도 무척 힘든 일 것이다.

그러나 네가 하고 있는 일이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이 시간을 잘 지내고 나면, 그리고 네 자신을 이기고 나면
무척이나 변한 그리고 씩씩하고 늠름하며 멋있는
너의 모습이 될 것이다. 엄마와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그리고 기대한단다.

형준아!
목마르고 숨차고 몸이 아프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반드시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이겨내 보자!

형준! 힘내라! 힘내라!

우리 형준 파이팅!

'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 위해 고생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볼 때 내 맘에 큰 찔림 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고 나 관계 없도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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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6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4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41
8649 일반 너의 사진을 보고 윤철중 2004.07.30 140
8648 일반 피 봤다 박호경 2004.07.30 172
8647 일반 밑에 있는글 잘못썻당 칭구야.. 23대대 대원 양화동 2004.07.30 159
8646 일반 꿈에 본 내 아들 함수호 2004.07.30 399
8645 일반 진짜 날씨덥네 곰돌 힘네~~~~~~ 김종영 2004.07.30 206
8644 일반 힘내라, 힘!!! 경모 화이팅!!! 강경모 2004.07.30 319
» 일반 힘내라 형준 우리 아들! file 박형준 2004.07.30 260
8642 일반 사랑하는딸들아 최선영 민영 2004.07.30 116
8641 일반 양화동!! 잘가고 있냐?ㅋ 안미진 2004.07.30 260
8640 일반 보고싶은 우리딸 윤지영 2004.07.30 157
8639 일반 진구야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지? 16대대이진구 2004.07.30 526
8638 일반 인헌네이~! 최인헌 2004.07.30 207
8637 일반 씩씩한 경모에게 강경모 2004.07.30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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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3 일반 다섯째날...지영이에게 서지영 2004.07.30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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