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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봤다

by 박호경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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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너의 엽서보고 반가운 마음에 급히 끄내다가
두손가락에 피가 철철.......
아픈것은 뒤로 두고 급히 너의 글을 읽었다.
15Km 걸었는데 힘들면 오늘은 어떡하나......
40Km 걸어야 하는데....
얼마나 힘들까?...
눈물이 핑도네..
사랑하는 호경아!
해비타트 갔을때 힘들어서도 다하고 난 후 그 뿌듯한 기분 알지?
종주하는 그날까지 힘내.
많이 많이 보고 싶다.
울보가 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