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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야!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이 많지?
아들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은, 민기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않더구나.
내 아들이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혹시나 더위를 먹지나 않을까?
평발이라 많이 힘들텐데, 어깨가 아파 어떻하나? 이런 저런 걱정으로 아빠,엄마,민주까지 마음이 아프단다.

한발 두발 내 딛는 무거운 발걸음에서, 한방울 두방울 흘러내리는 땀방울에서,
새로운 민기로의 탄생을 기대하며 어렵고 힘들어도 참아낼 수 있지?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다는거 안다.
하지만 엄마가 왜 이런 곳에 보냈는지, 민기가 왜 이렇게 괴로워야만 하는지를
현명한 아들이니까 깨달았을거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화이팅!!!

- 이 세상 누구보다도 민기를 아끼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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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11229 일반 창용,창현..멋지다!! 이창용,이창현 2004.07.31 153
11228 일반 아들! 이제 당당한 탐험대원이 되었구나!!! 박해원 2004.07.31 153
»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힘내! 정민기 2004.07.30 153
11226 일반 보고싶은 우리딸 윤지영 2004.07.30 153
11225 일반 내동생현정아ㅋ 김현정 2004.07.30 153
11224 일반 태양 같은 열정 부용아 2대대 전부용 2004.07.30 153
11223 일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들 김민재 2004.07.30 153
11222 일반 우리집의 보물 흥필아?? 김흥필 2004.07.30 153
11221 일반 작은아빠가 인천에서.. 이한동한호 2004.07.29 153
11220 일반 멋진 아들 김민재 2004.07.29 153
11219 일반 장하다, 우리 경모 강경모 2004.07.29 153
11218 일반 한호 화이팅 한범,한호 2004.07.29 153
11217 일반 세진 화이팅 박 세진 2004.07.28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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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5 일반 여긴 너무너무 덥단다... 김종혁 2004.07.28 153
11214 일반 안녕 태현이 오빠야!... 김태현 2004.07.27 153
11213 일반 사랑하는 주호야.... 최주호 2004.07.26 153
11212 일반 이쁜 가을아^^ 전가을 2004.07.26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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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0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평규야!!! 박평규 2004.07.26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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