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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어떻게 기억을 못하겠습니까!
반가운 웃음을 담고 인사 하셨던 가을이 아빠를요.
항상 딸에게 보내는 메일을 읽고 감동 먹고 있습니다.
민지 아빠께 이야기도 했지요.
같은 나이라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만난 친구라서 다른 친구완 다를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 기도 할게요.
전가을 ,우민지 화이팅ㅇㅇㅇㅇㅇㅇㅇ```````````````
인사 해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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