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딸 지해야!
오늘 하루도 또 저물어 가는구나.
집에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위에 우리 지해는 무엇을 위해 기를 쓰고 있을까? 너무도 힘들어 아무 생각없이 걷겠지만 분명 이유야 있겠지?
엄마는 건강하게만 돌아와 주길 바라지만 꼭 욕심을 부리자면 지해의 처음마음이 남아있기를...
지해야! 조금만 더 힘내. 시간은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 해를 재운단다.
어제보다 멋진 지해를 위하여 ...
역사적인 2004년 7월 30일 금요일 저녁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