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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이의 듬직한 형 홍범아!
아빠다. .... 마니 힘들지
신체적으로 3-4일째가 가장 힘이 들때란다.
다리도 아프고 심적으로도 지치고 집도 그립고 하겠지..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2일정도만 잘 참으면
그 다음부터는 다리도 튼튼해지고 정신력도 강해진단다..
네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 여행을 받아들인다면 말이다.
홍석이도 형이 국토도보탐험여행을 떠난 이후에는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한단다.
게임도 안하고..
형님 걱정 마니 하고 있단다.
어서빨리 형이 서울 경복궁에 도착해서 늠름한 그 모습을 보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단다. 아빠도 마찬가지고..
홍범아!
엄마가 매일같이 너에게 쓰는 편지를
아빠가 읽어 보았는데 너에게 힘이 솟아나게 할만한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된다.
홍범이는 하느님께 감사해야 할 것같다
훌륭하고 사랑스런 엄마를 만나게 해준 것에 대하여...
홍범아! 힘들고 지칠때에는
사랑하는 너의 엄마를 생각해 보아라 그러면 절로 힘이 날것이다.
엄마는 너를 나으실때 지금 너가 겪고 있는 그 고통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고통을 받으면서 너를 낳았으니까...
홍범아!
거기는 공기가 조아서 밤에는 별들이 마니 보일 것 같구나
그 많은 별들을 바라보면서 너의 꿈을 키워 보아라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홍범아!
모든 것이 불편하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너가 통영에서 출발할 때에는 너의 마음은 여리었을지라도
목적지인 서울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올때마다
너의 몸과 정신은 강해지리라..
홍범이를 보고 싶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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