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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위하여

by 임 휘진(별동대원)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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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아들에게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10분에 일어났어..
너희들이 일어나는 시간에 엄마는 성당에 간단다 .
늘 기도하고 있고 준성이 ,태훈이, 영훈이, 민지, 이원희 ,심균종,전가을,탐험대원모두 를 위해 경복궁까지 완주하여 기쁘게 자신감 가지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는 너희들 모두에게 ,또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열심히 미사참례 하고 집에 오면
바로 컴퓨터앞에 앉아 목이빠지게 너희들의 소식을 기다린단다.어제는 너희들의 소식을 한꺼번에 들으니 너무 반갑고 기뻤단다. 준성이의 목소리가 조금 힘들어 보이니까. 더욱걱정이 되는구나.
휘진아!!!!!!!!! 보고싶어. 많이 많이 너의 친구들이 메시지를 많이 보내고 있단다. 그리고
민지도 잘 챙겨주고 별동대원으로써 더욱 동생들과 대원들 잘 이해하고 좋은추억만들고 대장님 말씀 잘들어 한명의 낙오자도 없기를 바란다. 언제나 너희들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느님께 기도하고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다시오지 않는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후회하지 않기를 바란다. 너를 그리워하는 엄마,아빠가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