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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모 !아자!

by 강경모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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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우리 경모 모든 일에 열심히 하니까
이번 탐험도 무사히 잘 끝내리라 막내이모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지.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 되는군
더위도, 힘듦도,
엄마, 아빠 , 동생 보고 싶음도
경모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경모를 아는 사람들의 응원과
무엇보다 경모의 강한 의지로
잘 헤쳐날갈 수 있을거야.

옆에서 화연이가 자꾸 방해를 하네
다음 쓰여진 숫자는 이모가 부른 숫자를 화연이가 친거야.
1 3 9 7777777777777777777777777 55 44444444
화연이가 제법 숫자를 알기는 아네..
경모가 볼 는 누워서 떡 먹기인데.. 그치..

경모야
숫자를 하나 하나 처음 부터 배운거처럼
탐험도
거기 계시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경복궁에서 멋진 모습으로 완성될거야.
그때까지 건강하구.. 이모가 또 글 남겨 줄께
다음에는 화연이 없는 곳에 편지를 쓰지.
너무 이쁜 막내 이모과 씩씩한 경모에게......

추신 ) 다음은 화연이가 경모에게 남긴 말이야.
불쌍해.. 빨래혼자해? 세탁기 혼자돌리는 거야? 설거지도 혼자해?
힘들겠다. 빨래개는 것도 혼자하는거야 ? 자는 것도 혼자 자는 거야?
거기 침대 있어? 자면서 꿈꾸면서 자...이모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상 이화연의 안부였습니다. 오빠 밥 잘 먹고 건강해.




그대로 행동하면 ㅂ
이모가
이런 코너가 있다는 거 어제 알은 거 있지.
좀 더 먼저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요즘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