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현태에게
7월30일 금요일. 종단 8일째이다.
진주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성까지의 거리보다도 8킬로미터 더 먼 거리라고 하는구나.

더위, 목마름, 자신과 싸우면서 걸어가는 너의 모습이 떠 오른다. 자신과의 싸움이다. 아마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힘든 때가 바로 지금 아닌가 생각한다.

무슨 생각하면서 걷고 있니?
무슨 생각하면서 쉬고 있니?
무슨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드니?

앞으로 현태가 살아가야 하는 많은 날들!

오늘의 더위, 목마름,다리 아픔,외로움등을 극복하는 그 순간의 의지가 너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사랑하는 아들 현태야! 보고 싶다. 너를 만날 하루가 또 줄었다. 파이팅!

7월30일 사랑하는 아빠로 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2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87
8709 일반 으아악~~~ 김동근 2004.07.30 133
8708 일반 하이 오빠!!~ 임유빈 2004.07.30 120
8707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사랑한다 ★2대대 장 성환★ 2004.07.30 201
8706 일반 오빠 힘내^^~ 김태욱 2004.07.30 124
8705 일반 ★석경이 화이팅~~★ 장석경 2004.07.30 136
8704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7! 김세빈 2004.07.30 135
8703 일반 상경아! 네 편지 읽었다. 이 상경 2004.07.30 124
8702 일반 호인아~! 힘내라!!! 윤호인 2004.07.30 176
8701 일반 언니 무슨 대대야? 도영희 2004.07.30 144
8700 일반 오빠 나야 혜정이!!! 신승용 2004.07.30 236
8699 일반 울보 민재 김민재 2004.07.30 174
8698 일반 언니!파이팅!아자!힘내! 이민영 2004.07.30 155
8697 일반 작은 누나야 박현경 2004.07.30 125
8696 일반 조성진 화이팅 조성진 2004.07.30 146
8695 일반 누나~~ 모해? 오연진 2004.07.30 254
8694 일반 양화동, 잘 가고 있냐? 양화동 2004.07.30 154
8693 일반 개구쟁이 아들 고 민 웅 2004.07.30 236
8692 일반 큰 누나야 박현빈 2004.07.30 193
» 일반 사랑하는 현태에게(6) 주현태 2004.07.30 160
8690 일반 내일도 힘차게! 강홍래 2004.07.30 119
Board Pagination Prev 1 ... 1692 1693 1694 1695 1696 1697 1698 1699 1700 170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