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아들

민웅군!
오랜만일세
뜨듯한날에 고생이 너무심해서 이걸 어쩌나?
더운건 모두 다똑같은거니까 고생한다고만생각하지말고
좋은경험한다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덜 더울거야.
구차하게 안부는 안 물어볼께
그냥 건강하게 즐겁고 추억에남는 고생이 되었으면한다.
그리고 조금만 더 힘내 과천이 자꾸 가까와지잖니?
살기좋은 과천땅을 밟기위해 화이팅 ~ 아자 삼일후에보자 아버지.
to 민웅이
날씨도 무쟈게 더워서 국토대장정하는데 더 힘들겠다 >-< 니가 집에없으니까 너무 조용한거같고 나도심심해 ㅠ-ㅠ
ㅋㅋㅋㅋ 암튼 끝까지 열씨미하고 얼른집에와 ~
얼마나 만이 탓을지기대된당 ㅋㅋㅋㅋ 더위먹지말구 >ㅁ<
몸조심해! 월욜날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