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는 태양을 짐시라도 가릴수만 있다면 너희들의 걸음이 한결 가벼워
질수 있을 텐데
타들어가는 것이 논 밭의 곡식이나 채소만은 아닌것 같구나
엄마 가슴도 TV 날씨 소식과 함께 타들어가는 가는 느낌이야
너희들에게 계곡의 시리도록 차가운 물울 한 바가지씩 떠 먹일 수 있다면 !
고향 어귀쯤에 꼭 서있는 정자 나무처럼 널찍이 그늘을 만들어 쉬게 해줄수
있다면.........
꿈에서도 그리운 성배 수현아!
엄마는 너희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장한지 모르겠다
엄마 아빠도 못해본 그것을 하고 있다니
꼭 서울까지 완주해서 인내의 쓰지만 달콤함을 맛보기를 기도할께
성배 수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