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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인내로 잘 참았구나 믿음직 하구나

내일은 걱정마라 오늘만 견디면된다

네가 제주에서 서울가지 가는 코스에 공주가 있다

공주는 이 할아버지의 나서자란 고향이지만 너의 엄마가 태어나 자란 고향이기

도하다 이곳은 아주시골 공주에서 12km정도 차가다니는길에서는 2km즘 떨

어진 아주시골이란다 하지만 냇가에는 가재 붕어 미구라지 피리등 물고기가

많고산에는 산토끼 노루 온갓 새들과 매미들이 노래한는공기맑고 묽맑은 곳이

기도 하지만 밤에는 여우가 캥캥하고 늑대가 어으하며 우는 곳이기도하지 하루

종일 차구경은 못해도 하늘이 열려 비행기 구경은 많이 한곳이기고도 하다

이할아버지가 초등학교 3학년 겨울에 있었던 공개하지 않은 사건을 너한테

공개하려한다 지금처럼 놀이시설이 없던시절 봄에는 진달래꺽고 여름엔 냇가에

서물고기잡고 팽이치고 가을에는 메뚜기기 잡고 겨울에는 얼음치기 연 날리기

참새잡기 산토기몰등으로 보내는 때이다 이 할아버지가 체험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눈이쌓이고 눈이계속내리느는 오후 친구3명

과 몽둥이 하나씩들고 신발에는 새끼줄을매어 미끄럽방지를 한것이 장비의 전부

였단다 집에서 약3km정도 덜어진 산속으로 토끼잡이를 갔단다 두어시간 헤멘

끝에 토기를 발견 정신없이 추적을하는데 산은 눈에 미끄럽고 토끼는 정신없이

도망가고 몇시간을 추적 하였으나 결국은 토끼는 놓치고 주위는 어두어지기 시

작했단다 정신을차려 주위를 살피니 친구들은 보이지않고 사방은 칡흙같이 어

두워 겁이나기시작 사방을향해 소리처 친구를 불러보지만 대답은없었다 다시

한번 정신차려 주위를 살펴 내위치를 파악하려는 순간 개같은 것이나타나 나는

순간 누구네 개인가 생각했는데 다가오는것은 입은벌리고 이빨을 보이는 것이

늑대였다 놀란나는 늑대와 눈을 마주치고 몽두이를 꽉지고 달려들면 머리를

치리라 마음먹는 순간 늑대가 달려드는 찰라 휘두는른 몽둥이는 멀리 떨어지

고 늑대는 나의 팔과 다리를 마구물어 바지는 찧어지고 피가나는데 추위는

온데간곳 없고 아픈것도 모르고 사투를 벌이기를 한참 나는지치고 주먹으로

때리고 이빨로 물어도 날렵한 늑대는 기승강승 지친나를 보고 입을크게 벌리고

날까로운 이빨을 보이며 나의 목을 물려는 순간나는 악하고,,,

민택아 내가 이글을 쓰느것은 살아있기 때문이 아닐가 공박사 너는 답을

알것이다

내일은 오늘의 연속 내일에 오는 오늘을 오늘처럼 참고 견디면 서울에서

너를 엄마 아빠가 기쁜마음으로 맞이 할것이다 민택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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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6 일반 서울에서 아빠가 채영,은기언니 2004.02.14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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