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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멋진 도훈아!

by 김도훈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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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멋진 도훈아!
이제 3일 남았구나~~~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걱정은 안되지만 집에서 시원하게 있다가
조금만 나가도 정신을 차릴수가 없는데 베낭까지 메고 걸을
도훈이를 생각하면 미안한 생각이 드는구나.....
1학년때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고 와서는 엄마! 공부가 제일 쉬운것 같아요
했던 너의 말이 귓전에 맴도는구나~~
그후로 성적도 많이 오르고 많이 달라졌던 너의 모습에
이번 국토순례후에도 달라질 너의 모습이 기대?된단다...
나머지 일정 무사히 마치고 월요일에 만나자꾸나....
먹고 싶은거 생각해 놨다가 다 얘기해... 엄마가 무한정 쏜다....
지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보면서 몇자 적었다.. 안뇽...

2004.7.31. 새벽 1시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