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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나의딸 보렴

by 신혜정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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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혜정이 보렴
오늘은 목소릴 들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아직 잠자리에 들지못하며 기다리건만 인터넷 대장님께서 많이 바쁘고 힘드신지 아직도 사서함에 올려놓지 않으셨네?
많이 더웠지?오늘은 정말 참기 힘들정도로 더운날씨구나
밀양엔 38도 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너희들이 간 산청은 어땠는지 아마도 많이 더웠겠지 한낮엔 행군을 아니하고 쉰다고 하니 그럴때 잠깐 잠깐이라도 졸아둬라 그래야 저녁행군할때 덜 힘들지 모자 꼭 쓰고 다니고 썬크림 잊지않고 바르겠지
참!급류타기 했니?했으면 신났겠네 더위도 식히고 오랜만에 좋아하는 수영도 실컷했을테고(아니지 물이깊어 수영은 못했을것같네)여하튼 신나는 하루였으면 좋았겠다.
양지가 글올려놓았던데 자유게시판이라 전해질지 모르겠다.
아니면 나중에 집에와서 봐 너 열심히 하고 오라고 적혀있더라ㅎㅎ
힘들어도 잘참아내 씩씩하게 잘 해줘서 고맙고 민규도 잘 보살피리라 믿으며
목소리 듣고 또 편지 올릴게
*시원한 물속에서 수영하며 즐겁게 노는 꿈꾸기 바래*
안녕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