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아,
국토종단 씩씩하게 잘하고 있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구나.
엄마는 오늘 집에 돌아 왔어. 그동안 홍콩에서 인터넷을 통해 너의 글과 친구들의 글도 보고 배에서 찍힌 네 사진도 한 장 보았어. 하지만 네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했는데 돌아와 아빠께 들으니 네 목소리가 씩씩했다고 하시더구나. 그래서 안심했어.
그리고 대대장을 맡았더구나. 네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해. 힘이 들더라도 다른 친구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으면 해. 잘하고 있겠지.^^
친구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종단을 마치도록 기도할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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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단 씩씩하게 잘하고 있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구나.
엄마는 오늘 집에 돌아 왔어. 그동안 홍콩에서 인터넷을 통해 너의 글과 친구들의 글도 보고 배에서 찍힌 네 사진도 한 장 보았어. 하지만 네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했는데 돌아와 아빠께 들으니 네 목소리가 씩씩했다고 하시더구나. 그래서 안심했어.
그리고 대대장을 맡았더구나. 네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해. 힘이 들더라도 다른 친구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으면 해. 잘하고 있겠지.^^
친구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종단을 마치도록 기도할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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