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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아,
덥고 힘들지? 그래도 씩씩하게 잘 하고 있어서 엄마는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엄마 오늘 집에 돌아 왔어. 홍콩에서 여러 가지를 보면서 너와 형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맘이 들었어. 하지만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국토종단이 더 의미있고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해.엄마가 인터넷으로 너희들 소식을 볼 때 네 편지만 없어서 걱정했는데 아빠가 너의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셨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
우리 만나면 서로에게 이야기할 것이 많겠다. 그치?
종단 함께하는 친구, 형, 누나들이랑 건강하고 즐겁게 경복궁까지 오길 바래.
엄마가 기도할께.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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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8809 일반 가슴이 찡하내요 정말로 별동대 최상목 2004.07.31 204
8808 일반 오늘하루도 힘차게~ 김상우 2004.07.31 136
8807 일반 오늘은 무ㅡ척 힘들었을 날이였겠구나 권민석 2004.07.31 196
8806 일반 어데까징 왔나? 윤지영 2004.07.31 155
» 일반 보고 싶은 막내 최진원 2004.07.31 118
8804 일반 아들아 편지 잘 보았다 유재민 2004.07.31 380
8803 일반 힘내.경훈아! 이경훈 2004.07.31 191
8802 일반 코카 콜라 곰돌이 안녕? 최재원 2004.07.31 219
8801 일반 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8탄) 석보리&보동 2004.07.31 144
8800 일반 목이 메여서... 가슴아파서.... 박호경 2004.07.31 207
8799 일반 보고픈 나의딸 보렴 신혜정 2004.07.31 240
8798 일반 병준아 힘내 민병준 2004.07.31 370
8797 일반 헤이 보이 ^^ 김다훈 2004.07.31 222
8796 일반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위한 여행 황정재 2004.07.31 640
8795 일반 서효덕 화이팅 !!! 서효덕 2004.07.31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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