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박해원!
오늘 탐험연맹 홈페이지에서 아들의 모습과 아들이 속한 1연대 탐험대원의 모습을 보았다. 모두가 당당하게 작은영웅으로 우뚝 서있는 모습을 보고 아빠는 더없이 자랑스럽고 기뻤단다.
오늘 이 시간 엄청난 폭염을 뚫고 국토를 가로질러 당당하게 행군하던 기억은 앞으로 해원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도 당당하게 이겨내고 자신있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밑거름임 될 것이라고 아빠는 굳게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
아빠는 지금 지도를 펼쳐놓고 아들이 행진하고 있을 길을 그려보고 있다.
그 길위에 뿌려지고 있을 아들의 땀방울들을 생각하고 있다.
이제 아들은 언제든지 당당하게 말할수 있겠지.
"마라도에서 경복궁까지 그 850km의 길위에 나의 소중한 땀방울이 촉촉히 배어있다. "고, 말이야,
그렇게 이 땅은 너의 것이 되는 것이란다.
그렇게 너는 이 땅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것이란다.

아들! 어제 아들이 가장 기다리던 래프팅 프로그램이 사정상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했을까? 아들의 그 안타까운 얼굴 모습을 떠올리며 아빠도 아주 많이 서운하고 속상했단다. 하지만 아들아, 아마도 탐험대원의 이끄는 여러 대장님들께서 충분히 생각하시고 판단하여 일정을 변경시킬 때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겠지? 그리고 그 이상 더 보람된 다름 프로그램을 준비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기회에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매번 꼭 마음먹는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음으로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래프팅은 해원이가 탐험에서 돌아온 다음에 가족들과 같이 가도록 하자꾸나.

아들! 끝으로 기쁜소식을 하나 전한다.
엄마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왔단다.
집에 오자마자 홈페이지에 해원이의 소식을 뒤지는라 정신이 없더구나. 그리고는 깨알같은 사진속에서 해원이의 모습을 찾아내며 감격 또 감격.........지원이도 함께 오빠 화이팅!을 외치고..........그렇게 우리 가족 모두 박해원이 당당하게 탐험을 마칠것을 믿고 있단다. 아들 화이팅!!!!
--해원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1229 일반 많이 힘들지 성하나 2004.08.02 156
11228 일반 많이 힘들었지? 윤지훈 2009.07.27 116
11227 일반 많이 힘들었지. 현애야. 이현애 2006.07.27 193
11226 일반 많이 힘들었지! 허윤정 2010.07.30 176
11225 일반 많이 힘들었지! 허윤정 2010.07.31 169
11224 국토 종단 많이 힘들었지 ~ 이기중 2010.07.26 193
11223 일반 많이 힘들었지 김한빛 한울 2003.08.09 258
11222 국토 종단 많이 힘들었지 secret 5연대 주형맘 2016.07.30 1
11221 일반 많이 힘들겠구나.. 한현택 2007.07.31 181
11220 일반 많이 힘들 지롱~*^.^* 하섭이오빠 여동생 2002.07.29 199
11219 일반 많이 힘든가보구나! 정윤영 2005.01.13 167
11218 일반 많이 힘든가 보구나 우리삐삐 서도현 2005.08.05 258
11217 일반 많이 힘드니?윤영아! 엄마가 2002.07.31 235
11216 일반 많이 탔니? 병선아? #최병선# 2005.07.29 249
11215 일반 많이 탔구나 !! 이제는 즐기자..... 장문규 2005.08.05 130
11214 일반 많이 컸다..울아들~~ 윤상준 2007.08.05 265
11213 일반 많이 컷구나 김선도 2003.08.12 232
11212 일반 많이 춥진 않았니?? 3대대 류지학 2005.07.30 131
11211 일반 많이 춥지 김현수 2008.01.14 193
11210 일반 많이 춥다. 우리 동연이, 잘 하고 있지? 김동연 2009.01.10 482
Board Pagination Prev 1 ... 1566 1567 1568 1569 1570 1571 1572 1573 1574 157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