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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1 09:48

집이다!

조회 수 150 댓글 0
지금은 열심히 걷고 있을것 같은데 힘들지만 .......
더워지면 어디에서 쉬었다가 물도 조금먹고 휴식을 취하고 또그렇게 걷고 .....반복 어제는 삼게탕을 먹었다면서 엄마는 너가 마음에 걸려서 너가 오면 먹기로 하고 참았단다삼계탕은 맛나게 짬짬 먹었겠지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너 전화 목소리 들을수 있을것 같더라
전화 할때 울지 말고 씩씩하고 똘망한 목소리로 해주라
기대하마 힘들지 .....조금씩 참다보면 익숙해지면 재미있게되지
형님은 지금 윤선생 영어 열심히 하고 있고 아빠는 가게에 나가시고 모두들 열심히 잘하고 있지
해서 깍꿍이도 열심히 하자*******
이제 엄마도 청소하고 가게 나가봐야겠다
저녁에 다시 문자 올릴게 오늘도 열심히 걸어라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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