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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인 화이팅!!!!!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구나. 이제 10시 집인데도 푹푹찌니 밖에서 걸어가는 너야 오죽하것냐.
드뎌 너의 사진을 봤다. 핼쓸하고 시꺼멓게 글을은 얼굴을 상상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덜하니 한시름 놓으며 할먼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야 강인아!
강민이때문에 또 짜증난다.
아빠가 너한테 편지 다 썻는데 뭔가 건드려서 다시 쓰고 있단다. 군밤한데 먹여줄까????????
맨 깸 다운로드만 생각하고 그래서 너(형)한테 편지쓰면 허락한다고 했단다.
어제도 하루종일 켐만하고. 형이 없으니까 더 심심한가 보더라.
오늘은 재건축 총회가 있어 아빠는 회사에 안나가고 집에서 강민이랑 같이 있단다.
글구 아빠 휴가는 너하고 강민이가 지리산갔다 오는 15일경 갈 계획이란다.
우리 아들들이랑 같이 어디갈까 고민해보자....
물론 엄마는 월요일부터 휴가니까 못가지.
어제 아빠가 쓴 편지도 없어졌더구나. 하루만 안쓰고 계속 썼는데.
잠깐의 휴식시간에 우리아들에게 집을 생각할 수 있는 조금의 기쁨이 되게..
아빠도 군에 있을때 막내고모가 보낸 편지 읽으면 피곤이 싹 가시더라...
글구 혼자 바보같이 피식 피식 웃곤 했지....
이제 종점에 점 점 다가오고 다시 얼굴볼 날도 몇일 안남은것 같구나.
경복궁에서 아빠 엄마랑 만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아빠가 사랑하는 우리집 장손/큰아들에게.......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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