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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사람의 모습이나...... 어째 쬐끔 지쳐보인다.
많이 힘들쟈?
날씨는 연일 찜통이지 가만히 있어도 육수가 줄줄 새는 판이니 오죽 하것냐?
그치만 기왕지사 하느거 즐길거리를 찾아봐라.
항상하는 야그지만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짜증내면서 인상쓰기보단, 웃으면서 하자꾸나. 즐거운 기분은 옆에사람도 감염시킨단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열심히, 곰처럼 걷고 또 걷거라.
더운날씨에 보내놓고 걱정하는 이 심사는 뭔지 모르겠다.
그렇게 걱정되면 보내지나 말지ㅎㅎㅎㅎㅎㅎ.
엄마가 사랑하는 한길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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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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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60 일반 오늘도 아자아자! 보영 가영 2004.07.31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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