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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멋진 석경 짱

by 장석경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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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아
아빠다
화이팅!!
이제는 엄마야!
석경아 엄마가 음료수 무지하게 사줄께.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니 다른것의
소중함도 느껴보거라. 바람의 고마움과 나무 그늘의 간절함까지도
느낄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
장 석경.....기도는 항상 하는거겠지? 네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면 하느님은 언제나 석경이 편임을 잊지말고 힘차고 꿋꿋하게
견뎌내야 한다. 친구들은 많이 사귄거니? 거시기도 잘 보고있고?...........
석경아! 어떠니? 지금 니가 하는 탐험보다 공부하는 일이 더 쉽다는 생각
안해봤어?..... 너무 생각할것이 많은 석경아 돌아올땐 그 답도 가지고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