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심부름으로 들고 오던 계란을
혹시 !!
떨어트린다면
이 더위에 이글거리는 아스팔트위에서 아마도
소금만 뿌린다해도 손색없는 계란 후라이가 될거 같은
뜨거운 더위군아~~~~
부푸름과 다짐과 멋진포부와 그리고 약간에 두려움으로
출발한 마음과는 달리......
땀과 눈물과 그리고 가눌수 없는 한호에
지친 몸은 생각과 마음보다 지금 많이 힘들지~~~
지금 한호에 마음은 아무도 헤아리지 못할거 같은 마음.일 거야...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시려던 아빠는
[우리 한호! 물은 재대로 마실까? 하시면서 아마도 .........도로 집어 넣으시고
참으실 거야..]
집앞 슈퍼를 가시려구 슬리퍼를 신으시려던 엄마는
[우리 큰아들 한호에 이쁜 발은 얼마나 물집이 생기고 얼마나 땀이 나서
양말이나 재대로 신고 걷는지............집에 있는 한호에 다른 운동화를
만지고 계시단다...]
한호야~~~
이런말을 하고 싶군아~~~~~~~
조금씩 흐르는 이_시간에 한호가 겪는 지금은 어느 누구도 무엇으로도
바꿀 수없는 한호 만의 인생에 보물상자를 포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아버지~~~~~~~~~~~~~~~
어머니~~~~~~~~~~~~~
는......
아들 한호가 집을 나설때에 모습과는 달리
검게 그을리고 씩씩하게
현관문을 들어 서면서
==잘 다녀왓씁니다.감사합니다=======
하는 모습으로 돌아 올거라고 믿으시면서
저기 탁 버티고 서있는 두 그루에 나무같이
그늘도 시원한 바람도 그리고 한호가 쉴수 잇는
편안한 벤치 까지 준비하시고 기다리신단다...
수고 했군아~~~~~~그리고 너무 장하네!!!!
하시면서 말이지~~~~
한호는 할수 있어 그렇치
그리고 어느 대원보다 더 멋지게 하고 있을거야..
이한호~~~~~~
화<<<<<<<<<<<<<<<<
이<<<<<<<<<<<<<<<<<<<,
팅<<<<<<<<<<<<<<<<<<<
그리고 아줌마가 제일 하는 단어 한가지 이야기 해줄까~~
=======어느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 없다=======
[한호에 지금 위치에서 해석하렴 아주 쉽게]
이 낳선 아줌마는 누구냐 하면....
-아빠에 초등학교 동창이자 지난 초등학교 동문회때 운동장에서
할머니와 엄마와 동생과 함께 있떤 한호를 보았떤 그리고 참 T.V에서도
보았꾼다..그리고 한호처럼 중학교1학년 이쁜딸을 둔 엄마란다..
할아버지두 알고 인천에 사시는 큰아빠도 알고..
아줌마도 내년에는 이쁜딸 데리고 동창회에 가서 아빠처럼
자랑해야겠다.......]
~~~~~~~~``인천에서~~~~
이길환 아빠에 초등학교 동창:이 복노 ......김서현 엄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