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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까 아빠께서 홍범이 편지가 왔다고 하시더구나.
얼마나 기쁘고 반갑던지...
홍범아 세상을 살아가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단다.
평소에는 우리가 필요한지 느끼지도 못하는 공기가 높은 산에
올라 갔을때 알게 되는 것 처럼.
집에 있을 때 홍범이는 특히 물을 많이 사용했었지.
샤워 할 때도. 마시는 물도. 하지만 그 물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은 물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게 해준
오늘의 체험 또한 감사 할 일이란다.)
국토순례를 통해 알게된 대장님들. 친구들, 형들,동생들 모두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하고 귀한 만남이란다.
모두에게 감사하렴.
이번 체험으로 사람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홍범아, 지금 하루 하루 흘리고 있는 땀방을들, 홍범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크나 큰 힘으로 작용 할거야.
오늘 연대별로 사진들이 올라와서 멋있는 우리 아들
얼굴을 보니까 정말 행복했단다..;;
남은 7일동안 건강,몸,관리 잘해서 만나잤구나

2004년 7월 마지막 날에 홍범이가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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