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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억울하오~~~~

by 보영 가영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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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글 - 김보영,가영 ┼
│ 이모가 아빠생일을 깜박했단다
│ 그래서 몸으로 때울려고 한다
│ 그리고 아빠가 협박해서 편지도
│ 쓴거다...이모는 보영,가영을 생각도 않하는것
│ 같아 , 아빠가 편지라도 쓰라고 했다...
│ 매일 매일 쓰라고....그런대 안쓸거 같아
│ 두고보면 알겠지며.......
│ 이모가 보영,가영생각을 얼마나 하는지
┼ 두고보자 응~~~~~응 ┼

억울하오~~~~~
억울하오~~~~~
억울하오~~~~~
김사또~~

라고 신문고 두드린당..
맘이 있어야 글도 쓰는 법..
울 보영, 가영이는 믿어주리라 믿는당..
판단은 니들에 맡기마..
평소에 이모가 니들을 월매나 생각하는데..
바쁜 일중에서도 주위 눈치보며..
사무실에서도 틈틈이 들어와 울 조카들이 혹여나 리플달아놓은건 없는지..
또 건강하게 잘 보내고있는지 사진속 얼굴들을 뚜러져라 본 적이 많은데 ..
아빠가 잘 모르는갑당..
발자국을 남겨야만 왔다간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요즘은 과학이 발달하여..
초고속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면 발자국이 안남는단다..^^
이모가 요즘 돈을 마니 벌어서 이젠 안걸어다닌당..
넘 비약인가^^(믿거나 말거나)

앉아만 있어도 더운 땀이 줄줄한데..
정말 고생이 많구나..
이모가 알기론 8월 4일날 전주에 온다하던데..
맞는건지 모르겠땅..
중간 정검으로 전주에서도 보고..
경복궁에서도 보면 좋을텐데..
글도 이모도 안심이당..
그나마 업된 사진속의 너희들이라도 봐서 기쁘당..
특히 보영이의 환한 얼굴 보니 이젠 적응을 떠나..
즐기고 있는거 같아 더욱 기뻤단다..
책만 좋아했지 약골인줄만 알았는데..
역시 울 조카가 맞더구나 기특도 하지..
참 김가영..이눔아 너도 활짝 웃어줘라..
웃는게 이뿐데 새침때기처럼 왜그리 찍었니..
담엔 꼭 이뿌게 활짝 웃는 모습 기대하마..
그리고 앞사람이 시야를 가리면 까치발이라도 서서 고개를 번쩍 쳐들고..
명심..
알쥐?

그럼 이모는 이만 휘리릭~~~
이번엔 발자국 확실히 남기고 간당..^^
몸으로 때우니 차비는 덜 들어서 좋구나 ㅎㅎ

추: 니들 엄마 아빠 좀 말려다오..
하루가 멀다하고..전화를 해단당..
왜냐고? 음 그건말이지..
알 필요는 없단다 ㅎㅎ
단 한가지..
니들 엄마아빠는 잘 둔거같당..
복받은겨..뭔 복? 그거야 당근 부모복이지 ^^
그럼 오늘도 피곤했을터 푹~ 잘자라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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