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새벽 5시.
잠이오지 않아 컴퓨터를 정신없이 켰다.
항상 밝고 긍정적이던 너의 모습과는 달리 지친 표정으로
서있는 너를 보는 순간 엄마는 무슨 말을 어찌해야 하는지...
세빈아! 세빈아!
엄마, 아빠의 소중한 딸.
우리 세빈이...
그 어떤 보석과 바꿀수 있겠니?
딸아 많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겠지만 힘을 내렴.
사진을 보니까 어린 동생들도 많더구나.
언니, 누나, 별동대로서 뭔가를 보여주어야 되지 않겠니?
엄마는 우리 딸이 건강하게 완주하기를 바랄뿐이다.
아픈데 있으면 집에서 처럼 꾹 참지말고 대장님께 말씀드려라.
세빈아!
지금은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지나고 보면 너에게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게될거야.
자신의 꿈과 희망은 노력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될거야.
네가 한걸음 한걸음 떼는 곳마다 너의 땀 방울이 아름다운 수를 놓는다고 생각하면
네 자신 스스로 대견스러울거야.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오늘 외할아버지 생신이어서 시골에 간다.
몇 일 동안은 글을 남길 수 없을 것 같구나.
밝게 웃어보자.
화이팅!!!

엄마가...

추신 : 세빈아 신발이 제일 마음에 걸린다.
전주에 8월 2일날 도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불편하면 대장님께 말씀
드려서 본부로 소식좀 전해줄 수 없을까? 엄마가 많이 걱정되어서
그런다. 꼭.,...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3709 일반 현정아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 김현정^^ 2004.07.31 198
33708 일반 사진 속의 얼굴 심균종 2004.07.31 150
33707 일반 사진 보니 반가워 24대대 이재윤 2004.07.31 130
33706 일반 장하다 백명훈 2004.07.31 113
33705 일반 너의 사진 보았단다. 박상재 2004.07.31 143
33704 일반 너의 사진이제일 멎쪄^ ^~~~ 김창훈 2004.07.31 239
33703 일반 아자아자!!! 김상우 2004.07.31 111
33702 일반 오빠야 날씨 덥지? 박한길 2004.07.31 126
»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8! 김세빈 2004.07.31 200
33700 일반 손좀 봐 줘라 ^^ file 박형준 2004.07.31 155
33699 일반 장하다 양준선 양준선 2004.07.31 278
33698 일반 장하다 아들덜! 배수환/배윤환 2004.07.31 138
33697 일반 오빠야 오늘도 힘내^^ ♥♥이수환♥♥ 2004.07.31 313
33696 일반 원남희 화이팅///// 원남희 2004.07.31 232
33695 일반 최인헌하이팅 최인헌 2004.07.31 143
33694 일반 남희형아 힘내 원남희 2004.07.31 152
33693 일반 과천의 아들딸 들에게.. 송윤정 2004.07.31 157
33692 일반 자랑스런 아들 형준 짱!! 박형준 2004.07.31 167
33691 일반 7연대 사진속 병욱이를 보고.. 강병욱 2004.07.31 152
33690 일반 보고싶은 아들 한호야 한동한호 2004.07.31 199
Board Pagination Prev 1 ...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