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손좀 봐 줘라^^

네가 없는 우리 집 주변에 매미가 아주 많이 울고 있단다.
네가 아마 있었다면 벌써 매미들은 벌써 다 잡았을 텐데.
너는 아주 매미를 잘 발견하고 잘 잡았지.
그리고 돌맹이를 던져 잠자리를 잡는 아이는 아무도 너뿐일 거야^^
잠자리 세계에서 네가 이곳에 없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겠지.
그러나 그것도 잠시일뿐^^;
주인공인 네가 반드시 돌아올 것이니 말이지.
(영화에서 주인공은 반드시 죽지 않고 돌아오는 것 잘 알고 있지 ㅋ ㄷ)

어제 너의 목소리를 전화로 들을 수가 있었단다.
씩씩한 목소리로 서울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반갑고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그러나 내심 많이 어렵고 힘들겠다는 너의 내면의 음성도 들을 수 있었지.

그러나 형준아!
지금의 그 고통과 어려움이
아마도 네 인생에 큰 전환기라 생각된다.
처음으로 네발로 직접 걸으며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많은 일들과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무지하게 힘들고 네 생각과 달라도

그러나 형준아!
네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지막 힘을 다해 완주하며
너무나도 달라진 너의 모습은
평생 너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승리의 그날을 기대하며 ...

우리 아들 형준이를 기다리는 사랑하는 가족이^^

"너는 내 아들이다"(히1: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5
11769 일반 민아 설서 만나자 사랑해 우리가족모두~~^^ 양철민 2007.08.03 278
11768 일반 정윤이누나 김정윤 2007.08.08 278
11767 일반 보고싶다 정지은 2007.08.15 278
11766 일반 아들 류재한 류재한 2008.01.03 278
11765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아들 현진아 이현진 2008.01.06 278
11764 일반 진선아 보구시포ㅠㅠ 유진선 2008.01.08 278
11763 일반 정일중 파이팅 정일중 힘내라 2008.01.09 278
11762 일반 동현아 아빠가... 다섯번째편지 김동현 2008.01.10 278
11761 일반 나야~나!! 유진선 2008.01.12 278
11760 일반 울지영... 서지영 2008.01.13 278
11759 일반 하루.이틀.삼일....그리고 오늘 임병욱.병재 2008.02.21 278
11758 일반 국토횡단을 하는 사랑하는 아들 동원이에게 전동원 2008.07.21 278
11757 일반 사랑하는 돌콩 상운아!!! 3 이상운 2008.07.22 278
11756 일반 자랑스런 우리 채호야 명채호 2008.07.24 278
11755 일반 동희야 재밌냐? 이동희 2008.07.25 278
11754 일반 오늘도 비가 마니 내리네~~ 원동연 2008.07.25 278
11753 일반 다솜, 수현아 이향재 2008.07.25 278
11752 일반 훌륭한 우리 형통 자랑스럽구나 오형통 2008.08.01 278
11751 일반 찐~한 우정 새기고와!!! 김태수 2008.08.01 278
11750 일반 믿음직한 엄마의 큰딸아~~~ 김승연 2008.08.02 278
Board Pagination Prev 1 ... 1539 1540 1541 1542 1543 1544 1545 1546 1547 154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