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아.
오늘은 7월 31일(토) . 이틀 후면 아들을 만날 수 있겠구나.
이번 국토대장정을 완주한 준선이는 참으로 대단하다.

극한상황, 온갖 악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 스스로의 두발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너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구나.

앞으로 준선이는 세상를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을 만날 것이고 ,
그때마다 이번 대장정의 경험이 너에게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고,
난관을 극복할 수있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아빠는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7박 8일 동안, 지옥의 국토대장정을 마친 너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자격이 있고, 칭찬받아 마땅하다. 쏟아지는 햇빛,길에서 올라오는 숨막히는 열기, 목마름, 주저앉고 싶은 다리, 무너질 것 같은 어깨,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자야하는 찝찝함, 모기, 화상입어 따가운 피부.바닥난 체력, 보고싶은 사람들, 가고싶은 집,먹고싶은 것들........,

그러나 양준선, 마침내 너는 이 모든 것을 이겨냈구나.
장하다, 수고했다, 그리고 고맙구나.
" WINNER, 양준선 만세 "

- 8월 2일 과천에서 만나자 . 아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8949 일반 한길이 형님에게 박한길 2004.07.31 164
8948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강홍래 2004.07.31 159
8947 일반 힘내라 힘! 성하나 2004.07.31 153
8946 일반 똑소리나는 하나야 성하나 2004.07.31 134
8945 일반 화이팅 성하나 2004.07.31 125
8944 일반 보고싶은 아들 한호야 한동한호 2004.07.31 200
8943 일반 7연대 사진속 병욱이를 보고.. 강병욱 2004.07.31 152
8942 일반 자랑스런 아들 형준 짱!! 박형준 2004.07.31 168
8941 일반 과천의 아들딸 들에게.. 송윤정 2004.07.31 158
8940 일반 남희형아 힘내 원남희 2004.07.31 152
8939 일반 최인헌하이팅 최인헌 2004.07.31 143
8938 일반 원남희 화이팅///// 원남희 2004.07.31 232
8937 일반 오빠야 오늘도 힘내^^ ♥♥이수환♥♥ 2004.07.31 314
8936 일반 장하다 아들덜! 배수환/배윤환 2004.07.31 138
» 일반 장하다 양준선 양준선 2004.07.31 280
8934 일반 손좀 봐 줘라 ^^ file 박형준 2004.07.31 156
8933 일반 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8! 김세빈 2004.07.31 202
8932 일반 오빠야 날씨 덥지? 박한길 2004.07.31 126
8931 일반 아자아자!!! 김상우 2004.07.31 111
8930 일반 너의 사진이제일 멎쪄^ ^~~~ 김창훈 2004.07.31 239
Board Pagination Prev 1 ... 1680 1681 1682 1683 1684 1685 1686 1687 1688 168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