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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삼키며....

by ♥♥이수환♥♥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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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고 그리운 내 아들 수환아
사진 속의 너를 보고 엄마 맘이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다
웃지 않고 입 다물고 찍은 삐쩍 마른 너의 모습
얼마나 힘들까
사진 속의 젖은 네 옷을 보며 땀 인지...., 물 인지....
그것도 엄마 맘을 더 아프게 한다.
이 폭염 속에 애를 잡자고 보냈냐고
엄마는 후회 또 후회가 된다.
수환아
그렇지만 더욱 으젓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성큼 다가 올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서 조금만 더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