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수환아
엄마가 pc 앞에 오래 있으면 잔소리하고 그랬는 데
요사이 엄마는 밤과 낮 구별도 못하고 짬만 나면 pc 앞에 앉아 있다.
너의 흔적을 찾아서 pc 앞에 붙어 산다
너 사진과 아빠가 올린 글을 보며 혼자 훌쩍이고 그런다. 바보같이...
수환아 그런데 큰일 났다.
아빠도 바보 아빠라고 글 올렸던 데 엄마까지 바보가 되었으니 그쟈
우리 집은 바보들의 행진이다.
엄마 휴가가 8.7 ~ 8.11일 까지다.
수환아
그 때 엄마랑 꼭 둘이서만 데이트 하자
매번 데이트 신청했다가 거절 당했는 데 이번에는 들어주겠지
엄마가 먼저 찜 할께...
해운대도 갔다 오고, 심야극장도 한번 가고,
너가 좋아 하는 오징어 회도 먹으러 가자
참 피자헛도 가야지. 너 지금 피지도 무척 먹고 싶겠다.
그렇지만 엄마가 끓여주는 된장찌개가 제일 먹고 싶지
엄마가 바보같이 수다를 떨어본다
엄마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놀고 있다. 네가 없어 심심해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33669 일반 @@@@@@@@@@@@@@@@@@@@@@@@@@@@@@@@@@@@@@@@@... 김창훈 2004.07.31 113
33668 일반 눈물을 삼키며.... ♥♥이수환♥♥ 2004.07.31 122
33667 일반 @@@@@@@@@@ 김창훈 2004.07.31 122
33666 일반 3대대 이예솔에게 이예솔 2004.07.31 221
33665 일반 사랑하는 혜선이에게 이혜선 2004.07.31 239
33664 일반 성은이 화이팅!!! 박성은 2004.07.31 196
33663 일반 지해야~ 나 지연이~ 이지해 2004.07.31 197
33662 일반 경태 화이팅!!! 박경태 2004.07.31 145
» 일반 바보 엄마 ♥♥이수환♥♥ 2004.07.31 258
33660 일반 다시 보낸다 재윤-산본 12연대 2004.07.31 228
33659 일반 보고싶은 박성은, 경태야 박성은, 박경태 2004.07.31 193
33658 일반 앗싸~~~우리 멋진 아들!!! 김태현 2004.07.31 161
33657 일반 또한번의 멋진추억을 가진소년에게 유성곤 2004.07.31 138
33656 일반 12연대 재윤-산본아빠 12연대 2004.07.31 235
33655 일반 믿음직한? 든든한? 전 진!!!!! 전 진 2004.07.31 130
33654 일반 1대대 예쁜 우리 내기 누나!!!!! 김내기 2004.07.31 243
33653 일반 고지가 얼마남지 않은 과천 아들 딸들에게 권민석 2004.07.31 199
33652 일반 사진^^ 박지원 2004.07.31 126
33651 일반 친구 준선아 양준선 2004.07.31 238
33650 일반 진정한 작은영웅 김도완,김주완 2004.07.31 146
Board Pagination Prev 1 ...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