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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토대장정도 거의 막바지에 이른듯하구나
날은 갈수록 더워지고 어깨에맨 가방속에 든것이 먹을것이라야 가방이 좀 가벼울텐데 짐은 가도가도 그대로 추억은 가면갈수록 들어가 쌓이고
그래서 풍요로워진 우리의 아들은 가슴벅찬 감동과 자신감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을 안고 돌아오리라 기대한다
어제는 전라도 와 경상도의 도경계를 걸어서 통과 했다고들었다
뿌듯 했겠지 (옛날 선비들의 개나리 봇짐 메고 과거보러 한양가던 생각을 했을까).................
성곤아 어제 올려진 게시판의 편지도 잘 보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돌아오는날에 성곤이가 좋아하는 과일 많이 사다놓고 기다릴께
성곤이도 없고 민지도 없는 우리집은 조용하기만하고
간간이 티비소리나 요란하게 들린다
사랑하는 아들 보고싶다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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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7
33669 일반 @@@@@@@@@@@@@@@@@@@@@@@@@@@@@@@@@@@@@@@@@... 김창훈 2004.07.31 112
33668 일반 눈물을 삼키며.... ♥♥이수환♥♥ 2004.07.31 118
33667 일반 @@@@@@@@@@ 김창훈 2004.07.31 120
33666 일반 3대대 이예솔에게 이예솔 2004.07.31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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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64 일반 성은이 화이팅!!! 박성은 2004.07.31 194
33663 일반 지해야~ 나 지연이~ 이지해 2004.07.31 195
33662 일반 경태 화이팅!!! 박경태 2004.07.31 145
33661 일반 바보 엄마 ♥♥이수환♥♥ 2004.07.31 257
33660 일반 다시 보낸다 재윤-산본 12연대 2004.07.31 228
33659 일반 보고싶은 박성은, 경태야 박성은, 박경태 2004.07.31 193
33658 일반 앗싸~~~우리 멋진 아들!!! 김태현 2004.07.31 161
» 일반 또한번의 멋진추억을 가진소년에게 유성곤 2004.07.31 138
33656 일반 12연대 재윤-산본아빠 12연대 2004.07.31 234
33655 일반 믿음직한? 든든한? 전 진!!!!! 전 진 2004.07.31 129
33654 일반 1대대 예쁜 우리 내기 누나!!!!! 김내기 2004.07.31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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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50 일반 진정한 작은영웅 김도완,김주완 2004.07.31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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