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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토대장정도 거의 막바지에 이른듯하구나
날은 갈수록 더워지고 어깨에맨 가방속에 든것이 먹을것이라야 가방이 좀 가벼울텐데 짐은 가도가도 그대로 추억은 가면갈수록 들어가 쌓이고
그래서 풍요로워진 우리의 아들은 가슴벅찬 감동과 자신감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을 안고 돌아오리라 기대한다
어제는 전라도 와 경상도의 도경계를 걸어서 통과 했다고들었다
뿌듯 했겠지 (옛날 선비들의 개나리 봇짐 메고 과거보러 한양가던 생각을 했을까).................
성곤아 어제 올려진 게시판의 편지도 잘 보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돌아오는날에 성곤이가 좋아하는 과일 많이 사다놓고 기다릴께
성곤이도 없고 민지도 없는 우리집은 조용하기만하고
간간이 티비소리나 요란하게 들린다
사랑하는 아들 보고싶다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8989 일반 보고싶은 아들 양준선 2004.07.31 141
8988 일반 ^^똘똘이사진 보셈 file 박지원 2004.07.31 203
8987 일반 검게 그을린 딸을 생각하며 하윤경.윤진 2004.07.31 214
8986 일반 무척 덥구나.! 박지원 2004.07.31 158
8985 일반 정말 많이 보고싶네?^^* 박지원 2004.07.31 156
8984 일반 작은 영웅들!!!! 허다솔 2004.07.31 134
8983 일반 윤정.현정.상우.연진에게 윤정.현정 2004.07.31 242
8982 일반 우리집 희망 !! 전 진 2004.07.31 126
8981 일반 창용,창현..멋지다!! 이창용,이창현 2004.07.31 153
8980 일반 진정한 작은영웅 김도완,김주완 2004.07.31 146
8979 일반 친구 준선아 양준선 2004.07.31 238
8978 일반 사진^^ 박지원 2004.07.31 126
8977 일반 고지가 얼마남지 않은 과천 아들 딸들에게 권민석 2004.07.31 199
8976 일반 1대대 예쁜 우리 내기 누나!!!!! 김내기 2004.07.31 243
8975 일반 믿음직한? 든든한? 전 진!!!!! 전 진 2004.07.31 130
8974 일반 12연대 재윤-산본아빠 12연대 2004.07.31 235
» 일반 또한번의 멋진추억을 가진소년에게 유성곤 2004.07.31 138
8972 일반 앗싸~~~우리 멋진 아들!!! 김태현 2004.07.31 161
8971 일반 보고싶은 박성은, 경태야 박성은, 박경태 2004.07.31 193
8970 일반 다시 보낸다 재윤-산본 12연대 2004.07.31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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