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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웅들!!!!

by 허다솔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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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행군을 했구나!
지금시간(오후6시30분)도 행군하고 있겠지!
모두들 정말 고생이 많다.

모든 부모맘이 한결 같겠지만,
장하고,듬직하고,자랑스럽고,씩씩하고 감동을 주는...
그 어떤 형용사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작은 영웅들" 이라고 말 하고 싶다. 모두들에게....

우리아들 검게 그을린 얼굴 엄마가 못 알아보면 어쩌지?
무엇보다 네 체중이 줄었을까 걱정 돼! 그렇치 않아도 마른 체구데,
그런게 뭐 중요하겠니?

많은 시간 함께 고생한 친구들과 대원들에게 그리고 대장님께 항상
겸손하고 존경하는 마음 갖도록....네가 불편하고 짜증난다고 투덜대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를 잘 하자!

이틀 남았다. 그 간의 경험으로 어렵지 않게 완주 할 수 있을거야
다솔!!!!! 만나는 날!!!
엄마가 시원한 음료수 꽝!꽝! 얼려서 가지고 기다릴께...

자!!!그럼 한번 더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