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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왔다!!!

by 이찬규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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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들..
찬규야.....
금방 떠난것 같은데
벌써 도착할 때가 다 되었구나
너무너무 힘들지?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단다.
하지만 이번 고생은 그만큼의 댓가를 줄 것이야...
튼튼해진 몸은 몇년간 감기한번 걸리지 않을 것이고
한여름의 아스팔트를 이겨낸 정신력은 오랜시간동안 삶의 활력소가 될것이다.
사람이 자연에 땀을 흘리면 반드시 그만큼의 댓가를 준다는 대 원칙을 깨닫는 순간 이미 철이 든것을...
책에서 얻는 지식과 몸으로 느끼는 진리는 확연히 다른것이란다.
많은 친구들이 오늘의 네 경험을 부러워 할것이다. 너는 이미 자신에게 투자를 한 것이야. 소중한 시간을...땀을... 노력을...그리고 인내까지.....
내일을 위해서 휴식이 필요하지? 쉴때는 모든것을 잊고 편한자세를.. 그래야 좋은꿈 꾼단다. 내일의 태양을 보기위해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