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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염둥이 아들!!!!

by 승하,동하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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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아들 동하야!!!
넘 힘들지???
넘 덥고...
넘 보고싶은 아들...
아침이 되면 우리아들 모습을 볼 수 있을까봐 컴퓨터 앞에
앉아보지만 오늘도 역시...
아들의 모습을 볼 수가 없더구나
별동대원이라서 그런지 맨 나중에 나오나...
그래서 다른 대원들 사진을 보면서 엄만 코끝이 찡해졌지...
귀염둥이 아들 동하야!!!
남들은 한번도 가기 힘든 국토종단을 우리아들이 최연소로 완주해서
경복궁에서 대표로 표창장을 받을 땐
엄마아빤 넘 기쁘고 대견했지...
그런데 그 힘든길을 또 가겠다고 했을땐...
우리아들이 자랑스러웠단다...
이 더운날에 행군을 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
엄만 냉수먹다가도 멈춘다...
미안해서...
작년에 종단하고 난 후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된다.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나타나길...
8월8일 그날을 기다리며
귀염둥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