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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대신 할 수 없구나.!^^

by 박지원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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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지원아!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무덥더구나.

행군 하느라 고생이 많았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대신
아파주고,
걸어주고 싶지만,

너가 넘어야 할 관문이기에, 엄만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다행이 간간이 바람이 불어 주니 정말 실바람이 고마울 따름이야.

내일의 행군을 위해 오늘은 푹 쉬도록 해.♡♡

올라온 사진은 잘 보았다.

얼굴이 조금 야윈 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

^ ^*비타민이랑, 밥 잘 먹고 ! 힘내서

내일은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곘다.

♡ㅅㅏ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