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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다...아들

by 김혁주(12대대)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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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도 수고했다.
오늘의 태양이 너무뜨거워 많이 걱정했단다...
이곳은 지금도 열대야로인해 무지덥구나.
그곳은 시골이라 밤에는 조금 시원하리라 믿으며...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니 더위 덕에 하는고생은 조금 덜해도 되지안을까싶구나...
비가와서 조금시원해지면 비에 감사하고...
시원한 냇물에 발을담구워 더위를 식히면 그 냇물에 감사하고...
동네 어른들의 시원한 물 한모금에라도 감사할줄아는 혁주가 되었으면해...
지금 축구하고있는데 지고 있구나...
대한민국 짜짠짜 짠 짠.. ...
힘내고
쉴때 아주편하게....
움직일때 아주 열심히...
보고싶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
자랑스럽다 아들
만나는 그날 까지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