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7월의 태양 빛을 받으면서 국토를 종단하다니 대단한 일이구나.
검게 탄 아들의 탄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까,
지원이 참 많이 고생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나.
따가운 태양 빛을 받으면서 한 발짝 한 발짝 움직일 때 마다 등에서는 땀 방울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면서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까?
사람이 살아가면서 등에 흘러내리는 땀에 의미를 깨달게 된다면 아들은 얼마나 큰경험을 하고 있는지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
지원아 화이팅!, 힘 내거라.
이번 국토탐험을 완주 한다면 우리 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것으로 생각이 된다.
아들의 이번 국토탐험은 방학 때 책상에 앉아서 책 한권을 읽고서 느끼는 것 보다도 아주 값진 체험이라고 생각해.
피부 속을 파고드는 따가운 태양의 빛을 느낄 수 있을 때, 나무 그늘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듯이, 언덕 길을 오르면서 고통을 느낄 수 있을 때, 내리막 길을 걸을 때 내리막 길의 고마움을 알 수 있을 것이며, 평탄한 길에서 걷다가, 돌멩이가 부딪치는 길을 걷게 되면, 평탄한 길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듯이 내가 몸으로 느끼면서 경험하는 것은 땀을 흘리면서 얻을 수 있는 값진 삶의 체험이라 생각한다.
양말은 자주 세탁하여서 언제나 새것으로 갈아 신어야 물집이 생기지 않는다, 게으름 피우고 어제 신은 양말을 또 신게되면 물집이 잘 생기는 법이다, 아빠는 행군한 경험이 아주 아주 많거든.........
아들이 완주하여서 경복궁에서 만나길 기대하면서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33569 일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보고 이용현 2004.07.31 178
33568 일반 든든한 우리 먇딸 ★전가을★ 2004.07.31 129
33567 일반 조금만 더....힘내라, 진우야.. 안진우(25대대) 2004.07.31 327
33566 일반 ★아들아★ file 조성재 2004.07.31 125
33565 일반 7월의 마지막 날 나윤경 2004.07.31 230
33564 일반 헬로창용 ^^* 이창용 2004.07.31 124
33563 일반 엄마야!!! 6대대 우민지 2004.07.31 132
33562 일반 우째 이런일이 ...... 도영희 2004.07.31 130
33561 일반 오늘도 수고했다...아들 김혁주(12대대) 2004.07.31 229
33560 일반 사랑하는 누나에게.... (^*^) ★전가을★ 2004.07.31 145
33559 일반 아들얼굴보니 마음이 놓인다 임유빈 2004.07.31 235
33558 일반 "역시 멋쟁이 장한 내아들 보시게나" 신민규 2004.07.31 338
33557 일반 가장 힘든 날 김민성 2004.07.31 427
33556 일반 우리 장한 형준이에게! 박형준 2004.08.01 121
33555 일반 보름달을 보며(2) 강경모 2004.08.01 155
33554 일반 애기야~잘 자라 권한결 2004.08.01 276
33553 일반 하나님 사람 형준에게 file 박형준 2004.08.01 208
33552 일반 현수막 들고 나가도되니? 이동아 2004.08.01 204
33551 일반 아홉번째 날을 보내며 김내기 2004.08.01 144
» 일반 검게탄 아들의 모습 박지원 2004.08.01 193
Board Pagination Prev 1 ...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