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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원소성취하다 야호!!!

by 공민택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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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A! A! A!
나는 보았노라!
드디어 8일 (197시간)만에 아들을 찾아노라!
하나님! 부처님! 건강한 우리 아들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개도를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통과하는 나에 늠늠하고 씩씩한 아들....
오늘아침 아빠가 연맹에 다시한번 더 전화를 하여 매일 매일 편지는 너희들에게 전달되는지 CHECK 했을대까지만해도 우리는 슬펐는데?

WHY??? 너희에게 매일 전해주지 못한다자나 현지 사정이야 이해되지만 마음이 너무아팠단다 힘든 너에게 용기를 주기위해서 매일 편지를 쓴것이 전달이 않된다하니 눈물이나더라

하지만지금은 너무너무 기분이좋아 아들을 사진으로나마 볼수가있어서

아들 비빔국수맛이 꿀맛 이엇겠구나? 그러게 집에서도 잡수시지 그러셨어?
에제 급류타기는 동강 경험이있어서 잘했을겄이고......
마라도와 통영 빼고는 2번씩 갔던곳이고 ..... 하지만 느낌은 달랐을거야....
여행이란 할때마다 너에기분 따라서 느낌이 다르단다

주어진 너에시간을 100%즐기렴
즐거운 마음으로 (물론 힘이야들지만..... 이제쯤 은 극복했을것이고)

아들! 더운데 기능성 티셔츠를 왜 않입으셨나? 설마 지금까지 하나로만....
모든것을 하나로.......(오 ㅇ ㅣ ㅇ ........)

그래도뭐........(^_^) 밥은 다먹고 또 더먹을수는 있니?
사진이지만 건강한 너에모습에 역시 우리아들은 엄마 아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에 한없이 행복하고 또 행복하구나 (^_^ ^_^ ^_^)

장하다 공박사 역시 내아들이구나 사랑한다

오늘 역시도 힘들었지 ? 좋은꿈 많이꾸고 ...... 그래도 엄마 아빠꿈도 가끔씩은 꿔줘잉.......

너를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아들이 건강하게 서울 입성하기를 기다리며
너에 소중한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