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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고생이많구나

by 이민영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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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너무 더웠지 걷는 거리도 많았고 너무 고생시키는것같아 안쓰럽구나
10년만의 폭염....이럴줄 알았으면 신청하지나 말걸 하고 후회도 든다.
하지만 넌 역시 잘해내고 있구나. 엽서도 잘받았구. 장하다 고맙구
피부가 너무 새카맣게 탔을까봐 걱정이다.귀찮아서 썬크림 안바른건 아닌지
오늘 할머니한테 다녀왔는데 야단맞았어 애 고생시키는데 보냈다고 ...
나중에 세월이 흘러 오늘을 돌이켜보면 결코 나쁘진 않을거야
지금도 행복한 유년기의 한순간으로 남을수 있기를 바라며.작은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무엇이 소중한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음 좋겠다.
걷느라 여유는 없겠지만 우리나라 땅을 밟으며 한걸음 한걸음 소중한 나라를 느끼며 나아가 지구인으로써 너의 소명을 다 할 수 있는 꿈을 키우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잘자고 잘먹구 대원들과도 잘지내고 ...
사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