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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보고싶은 아들...

by 이경훈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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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무더위에 힘들지?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응"
우리 경훈이는 ...
사계절 중에 여름이 제일 맘에 들지않는다고 말하곤 했는데...
오늘은 남부지방에 비가온다니 더위속에 고생하는 생각은 조금 덜해도 되지 않을까싶구나.....비가와서 시원 해지면 비에 감사하고...
시원한 냇물에 발을담구워 더위를 식히면 그 냇물에 감사하고....
동네 어른들의 시원한 물 한 모금에라도 감사 할줄아는 경훈이가 되었음해...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요즘엔 다들 편한하게 방학생활을 할려구 하는데 경훈이는 호기심도 많고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하면서 대처하는 능력과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무한한 힘을 키워가는 네가 엄마는 참 좋아 .

경훈이 지금은 피부가 새카맣게 탔을텐데 걱정된다
귀찮다고 썬크림 안바른건 아닌지......
우리아들 보고싶은데 언제쯤이면 경훈이소식 올려나~~~~기다려진다
훈아! 엄마는 지금 여행 중이야 부럽지 ㅎㅎㅎ
내일 보자 사랑한다~~~~~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