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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오늘은 벌써 너와 헤어진 날짜수가 두자리로 넘어섰다.
참 시간이 빠르고 빠르다.
뜨거운 태양아래 아스팔트위를 걸고 있는 너희들의 시간은 더디고 더딜것인데
집에 편한 우리의 시간이라 빠른건 아닐까?
강인아 오늘은 아침일찍 편지를 쓴다.
조금 있으면 강민이를 데리고 서울로 출발한다.
그리고 강민과도 이별을 헤야겠지.
비록 2주지만....
강인이도 없고 강민이도 없고 집이 너무나 허전할것 같다.
우리 강인이 힘들고 힘든 그곳에서 잘 지내리라 믿는다.
강인아 오늘도 열심히 해서 가슴가득 뿌듯함을 느끼길 바란다.
시간이 벌써 8시30분이다. 옆에서 강민이가 알짱거린다.
빨리 서둘러 준비를 해야겠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줄인다.
강민이 데려다 준뒤 여건이 되면 다시 편지 올리마
너무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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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5969 일반 3일 남은 국토순례,,;; 김홍범 2004.08.05 126
5968 일반 용감한 공민택 공 민 택 2004.08.05 126
5967 일반 사랑하는조카원민이에게 이원민 2004.08.05 126
5966 일반 자랑스럽고 멋진 영진 배영진 2004.08.03 126
5965 일반 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원 2004.08.03 126
5964 일반 전화 목소리를 듣고 ????????????? 항용탁 영탁 2004.08.03 126
5963 일반 두번째 편지를 받았다. 김다혜 2004.08.03 126
5962 일반 민규! 기대해 신민규 2004.08.03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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