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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광한루 단체사진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수호를 찾아냈더니
(물론 아빠가 찾았음. ^^) 엄마, 할머니 둘다 또 울더구나.. 여자들이란...

근데 사실은 아빠도 우리 수호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뻔했다.. 어쩌면
내일 도착하는 수호를 보고 아빠도 눈물이 날지 모르겠구나..

그제, 어제 모두 힘들게 행군을 했더구나.. 많이 힘들지?
우리 수호는 잘 견디고 어디 다치지는 않았지? 우리 수호는
잘하고 있을거야.. 왜냐하면 아빠의 아들이니까.. ^^*

이제 정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구나.
내일이면 수호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오늘과 내일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아빠가 휴가라 날짜가 빨리 가면
안되는데....)
아무쪼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무사히 여행을 마치기를 빌겠다.
안녕..

시커멓고 부쩍 커버린 수호를 빨리 보고싶은 아빠가..
추신) 엄마가 고천중학교에 가자고 하던데.. 아빠는 우리 수호가
잘하고 있는것을 알기때문에, 그리고 규칙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내일의 감동을 위해 절대 안갈거다....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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