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환,윤환에게

너희들 사진도 보고 오늘은 윤환이 목소리도 듣고 해서 반갑고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너희들이 잘 견디는것 같아 대견하다
수환아 윤환아 모두들 다 힘들어 그러니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긑까지
참고 견디어 이 뜨거운 여름날 너희가 무언가 해냈다는 것을 보여주기 바래
그리고 조금 편할려고 씻지 않고 자거나 하면 더 피곤해 깨끗히 씻고
바르기 싫어도 모기약 꼭 바르도록해 특히 윤환이
너희들이 평소 얼마나 진환이를 구박했으면 진환이가 형아들 자기 고등학교
졸업하면 오라고 하니 동생을 사랑해라 이뻐하고
너희들 컴퓨터 마우스볼 숨긴건 너무햇어 진환이 막 울었어
아들들 이 뜨거운 여름날 고생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자기몸 자기가 돌보고 아끼고 사랑해야지
누가 해주는거 아니야 알았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