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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출발

by 김종혁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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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대견한 아들아

이제 8월의 시작이구나....
그리고 우리장한아들 볼날도 7일 남았구나....

오늘의 고통이 내일의 행복이란말 알지...
힘들다 하여 기대려 하지말고 혼자 극복할줄아는 종혁이
아빠는 종혁이가 넘보고싶다.

오늘도 힘차게 걷겠지....
우리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