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아이고...

일요일 아침~!
드디어 우리 아들의 모습을 보았구나...
이런~! 힘겨워 보이는 우리 문기의 모습을 보니... ㅠ.ㅠ
잘 참아내고 있겠지? 문기야~!
팔이 많이 탄것같던데..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지.
아들아~! 그리고 샌달 신고간거 힘들지 않니? 엄마가 또 걱정이 되는구나.
귀찮더라도 꼭 썬크림 바르고 뭐든 대충하는 버릇은 그 곳에 다 버리고 왔음한다. 알겠지?
엄마 다시한번 울 아들의 모습을 보게된것 넘 감사하고...
엄마가 없을 때에는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 된다는것 잊지 말아다오!.
우리 아들 엽서는 언제 받아보려나?
건강하게 씩씩하게...
엄마 또 소식기다릴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