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환아힘들어도 명환이 끝까지 잘 할수 있어..물집 많이 아프냐.다른데 아픈데 없고.엄마 아빠는 뭐 할때마나 명환이 생각 하는데.명환이 편지가 너무 짧아...보고 싶은 아들아몸 조심하고 서울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