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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

by 박경렬. 박경린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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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렬, 경린이에게,

시작이 반이다는 말이 있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나 내일 끝나는 날이 되었구나 ?
일주일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이번 국토대행진이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이 되겠구나. 남은 기간도 더욱 열심히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
아버지는 오늘부터 카타르에 출장을 간단다. 카트르는 중동지방에 있는 나라로 사우디아라비아 옆에 있는 국가란다. 오는 2006년 카타르 도하 시에서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데 KT에서 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한 통신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를 할 예정이란다.
그럼, 몸 건강하고 아버지가 다음주 목요일에 돌아올 예정이니까 그때 보자

아버지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