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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보고픈딸에게

by 성하나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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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우리딸집떠난지도벌어10일이되엇군아지금몸이많이지치고힘들지그러이만우리딸은꼭해낼거야우리딸힘내고대장님들한태또는대원들한태냉정한표정보이지말고짜증부리지말고항상겸손을일지말기을오늘은주일인데주일도못지키고허지만잊지않고기도는하겠지하나님께힘달라고기도많이해라엄마가보고싶어서경북궁에마중가기로했어마지막남은일정동안힘네고끝까지완주하면서니자신의자아을발견하고뒤돌아보는시간들이되길바라며우리딸엄마아빠에게는우리딸뿐이고재산목록1호라는것을있지말아라우리딸사랑한다경북궁에서만나자힘내라힘화이팅얄랴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