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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탐험가

by 박성배. 수현 posted Aug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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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늠름하게 쑥 커있을 내 자랑스런 아들 딸아!
벌써 너희들이 행군을 시작한지도 10일째다.
정말 대견스럽구나! 어른들도 힘든 탐험을 굳세게 잘 견디고 이겨내고 있으니
포기도 하고 싶고 짜증도 많이 났으련만 그래도 완주를 위하여 꾹 참고 여기까지 왔구나
정말 잘 하고 있다.
엄마는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사진 속에 성배는 늠름해 보이더구나
수현이는 의젓해 보였어
힘든 과정을 묵묵히 잘 헤쳐나가는 영웅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ㅋㄷㅋㄷ
작은 영웅들!
화이팅! 들리니? 엄마 아빠의 응원 소리가
사랑한다! 전진 !전진 !
성배야 ! 비타민 꼭 챙겨먹고 다리도 마사지 잘하고 또 약은 잘 먹고 있겠지?
수현아! 너도 비티민 꼭 챙겨먹고 발을 틈틈히 시원하게 해서 피로가 풀리게 해라.